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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이적' 허용, 첼시·토트넘 '러브콜'... 문제는 '선수 의지'

뮌헨 '김민재 이적' 허용, 첼시·토트넘 '러브콜'... 문제는 '선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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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AFPBBNews=뉴스1

바이에른 뮌헨김민재(30) 이적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좋은 제안만 온다면 김민재 이적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마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김민재의 이적 의지가 없다는 점이다.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구단 소식을 전하는 바이에른&저머니, 구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지난해 여름 김민재 측에 '좋은 제안이 올 경우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있다'고 통보했다. 그리고 이같은 바이에른 뮌헨 구단의 방침에는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첼시, 토트넘 등 EPL 구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겨울 이적시장 내내 첼시 이적이 거듭 제기된 바 있고, 최근엔 강등 위기에 내몰린 토트넘이 수비 보강을 위해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든 상태다.


EPL 구단들의 재정 여력을 감안하면 바이에른 뮌헨 구단이 만족할 만한 김민재의 이적료는 충분히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이 핵심 선수로 분류한 '이적 불가' 선수도 아닌 만큼 이적료 협상의 여지 역시 크다. 구단과 김민재의 계약기간도 2028년 6월까지로 2년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시간이 흐를수록 급해지는 쪽은 오히려 바이에른 뮌헨일 수 있다.


문제는 선수의 '이적 의지'다. 바이에른&저머니는 "선수 본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현재의 역할도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 스스로 꾸준한 출전을 위한 이적 의지보다는,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더 크다는 게 현지 설명이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사실상 백업 입지로 밀려난 상황이다. 요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에 밀려 있다. 부상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교체 명단에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등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한 사례가 있을 정도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오히려 이같은 상황을 받아들이고, 팀에 남아 경쟁하는 데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엄연히 계약기간이 있는 만큼 김민재의 이적 의지만 없다면, 바이에른 뮌헨 구단의 의지나 다른 구단의 러브콜과 별개로 이적이 성사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브리핑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이적을 고려하고 있으나, 김민재가 이적 의지가 없어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PL 구단들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하고 싶어합니다. 김민재는 백업 선수로 밀려난 상황에서도 팀에 남아 경쟁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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