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격 침체에 시달리는 LG 트윈스가 또 한 번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LG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이영빈(3루수)-구본혁(2루수)-문정빈(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
경기에 앞서 2루수 신민재와 외야수 이재원이 제외된 것이 눈에 띈다. 5월 들어 LG는 투·타 모두 저조하면서 하락세를 타고 있다. 특히 팀 타율이 0.246으로 리그 9위로 침체했다. 어떻게든 부진을 탈출하고자 김정준 LG 수석코치와 모창민 1군 타격코치가 타선을 짜고 있지만, 쉽지 않다.
1군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전날(22일) 사사구를 남발하며 패배를 자초한 우완 투수 배재준(32)이 1군에서 말소됐다. 배재준은 직전 경기에서 6회초 1사 2루에서 김윤식을 대신해 마운드에 올랐다. 권혁빈에게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박주홍에게 볼넷을 내줬다. 서건창 타석에서는 폭투에 이어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더니 안치홍에게는 밀어내기 볼넷을 제공해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후 구원 등판한 백승현까지 임병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실점은 늘어났다.
그 자리에는 좌완 불펜 이상영(26)이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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