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상대는 지난 시즌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레알 솔트레이크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MLS 16라운드 홈경기 솔트레이크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드니 부앙가, 제이콥 샤펠버그와 함께 공격진을 꾸린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소속팀 첫 경기였던 지난 18일 LA갤럭시전에서 뒤늦은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당시 손흥민의 득점은 지난해 11월 이후 무려 237일 만이자, 득점 없이 9개의 어시스트만 기록 중이던 올 시즌 첫 득점이기도 했다.
골 침묵을 깬 손흥민은 그동안 자신을 향했던 비판 목소리에 답이라도 하듯 '쉿 세리머니'를 펼쳤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마침 '반가운 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2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그동안 긴 침묵을 깨트린 뒤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았던 데다, 유독 강했던 상대와 만나는 만큼 손흥민의 시즌 첫 연속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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