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강원FC가 두 번째 아시아 무대를 향한 각오를 담은 새 ACL 유니폼을 공개했다.
강원FC는 22일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착용할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번 유니폼은 강원FC의 상징색인 오렌지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네이비를 바탕색으로 적용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곰이 발톱으로 할퀸 듯한 패턴을 넣었다. 강원FC의 상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곰발톱 무늬가 네이비 바탕 위에 은은하게 드러나며 묵직한 인상을 더한다. 어깨와 측면에 배치한 오렌지 라인은 선수들의 역동성과 존재감을 나타낸다.
등번호 위에는 태극기를 새겼다. 강원FC는 등번호와 관련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강원FC 선수단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담았다"고 전했다.
필드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기본으로 제작했다. 골키퍼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은 각각 형광 초록색과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모든 유니폼에는 곰발톱 패턴과 검정색 라인을 공통으로 적용해 ACL 유니폼의 통일감을 살렸다.
기능성도 강화했다. 유니폼 측면에는 기능성 원사를 활용한 메쉬 구조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경기 중 발생하는 열과 습기가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활동량이 많은 경기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쾌적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착용감까지 고려한 디자인이다.

강원FC 선수단은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감바 오사카와 2026~2027시즌 ACLE 플레이오프 홈경기부터 새 유니폼을 착용한다.
강원FC의 두 번째 ACL 유니폼 판매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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