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가 비시즌 동안 유망주 실전 감각 향상과 기량 발전을 위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소속 구단인 시드니 블루삭스(에 선수 3명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NC 구단에 따르면 이번 파견 대상은 포수 이희성(19), 내야수 이한(23), 외야수 윤준혁(25)으로, 구단은 포수·내야수·외야수 등 다양한 포지션의 유망주를 고르게 배치해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현지 훈련과 경기 운영 및 체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권정웅 코치와 여은수 트레이너가 동행한다.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오는 11월 12일 출국해 ABL 정규리그 일정을 전량 소화한 뒤 내년 2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ABL은 호주를 기반으로 미국 마이너리그 및 세계 각국의 유망주들이 모여 경쟁하는 국제 야구 리그다. NC는 "2022년 질롱 코리아, 2023년 브리즈번 밴디츠, 2024년 퍼스 히트에 이어 올해 시드니 블루삭스까지 매년 ABL 파견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이어오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NC는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 실전 출전, 현지 적응, 체력 관리, 경기 운영 능력 향상까지 아우르는 종합 육성 프로그램 형태로 이번 파견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구단을 통해 "ABL은 유망주들이 겨울 동안 수준 높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무대"라며 "앞서 파견됐던 선수들도 기량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이희성·이한·윤준혁 선수 역시 경험을 쌓아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구단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NC는 "앞으로도 해외 리그 파견과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주들의 성장 경로를 다각화하고, 장기적인 구단 육성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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