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 및 엔트리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KIA는 25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KIA는 올 시즌 60승 50패 2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리그 3위 LG 트윈스와 승차는 0.5경기. 리그 선두 KT 위즈와 승차는 6.5경기다.
KIA에 맞서 롯데는 올 시즌 50승 58패 2무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 단독 6위. 5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는 8경기.
이날 KIA는 박재현(중견수), 카스트로(지명타자),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오선우(1루수), 한준수(포수), 박상준(1루수), 하주석(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시라카와다.
아울러 KIA는 확대 엔트리(4명 추가 가능) 시행일에 맞춰 주효상과 변우혁, 박상준, 이창진을 1군으로 콜업했다.
경기에 앞서 사령탑인 이범호 KIA 감독은 콜업 배경에 관해 "(이)창진이의 경우, 저희 좌타자가 매우 많기 때문에 우타자들이 조금 필요했다. (박)재현이가 빠졌을 때, 또 우타자가 경기에 나가야 하는 상황일 때 쓰려고 한다. (김)민규도 있지만, 민규는 8회 또는 9회에 1점을 내고자 할 때 꼭 필요한 선수다. 최근 페이스가 안 좋았다가, 다시 좋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우혁이는 3루 수비를 체크하고자 한다. (박)상준이는 이전부터 콜업을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 (한)준수의 타격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니다. (김)태군이가 나가면서, 준수가 잘 쳤던 투수들이 있으면 지명타자 출장도 고려 중이다. 그래서 포수는 3명으로 뒀다. 투수는 (곽)도규 정도를 생각 중인데, 일단 내일까지 몸 상태를 체크한 뒤 올리려고 한다. 그래서 일단 투수를 빼고 4명을 올렸다"고 이야기했다.
시라카와는 올 시즌 3승 4패 평균자책점 4.44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총 50⅔이닝 동안 43피안타(5피홈런) 31볼넷 40탈삼진 26실점(25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46, 피안타율 0.230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올 시즌 롯데 상대로는 KBO 복귀전이었던 지난 6월 4일 1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으로 좋았다.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한편 KIA에 맞서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나승엽(지명타자),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3루수), 고승민(1루수), 한태양(2루수), 전민재(유격수), 윤동희(우익수), 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비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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