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산중학교가 제5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남자중등부 단체전 8연패를 달성하며 대회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대전동산중은 2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단체 결승전에서 장흥중을 3-2로 꺾었다. 앞서 부산체중(3-1)과 정곡중(3-0)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1매치 복식에서는 장흥중(김려원-최강건)이 승리했으나, 이어지는 2, 3매치 단식에서 대전동산중 이승훈, 이주찬이 연이어 승리했다. 4매치에서 장흥중 최강건이 승리하며 동점이 되었고, 마지막 5매치에서 대전동산중 이준호가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대전동산중은 고등부로 진학한 이현호와 국제대회 출전으로 결장한 이승수 등 기존 주축 선수들 없이 단체전 우승을 기록했다.
대전동산중은 2018년 제51회 대회부터 8회 연속(코로나19로 미개최된 53회 제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종전 내동중의 6연패(2000~2005년)를 넘어선 대회 전체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이다.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대전동산고가 두호고를 3-2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대전동산고 역시 에이스 권혁이 WTT 피더 베를린 2026 출전으로 결장한 상태에서 우승했다.
여중부와 여고부 단체전은 영천여중과 영천여고가 각각 우승했다. 개인단식은 김려원(장흥중·남중부), 이유빈(근화여중·여중부), 김성원(두호고·남고부), 최나현(호수돈여고·여고부)이 1위를 차지했다. 복식 우승은 김려원-최강건(장흥중·남중부), 신효린-박은혜(영천여중·여중부), 김수환-안성빈(두호고·남고부), 하리영-서아영(정산고·여고부) 조에게 돌아갔다.
초등부와 대학부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열리며, 대한탁구협회 유튜브 KTTATV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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