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26일 남녀 초등부 및 대학부 결승을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19일부터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남녀 단체전, 개인 단식, 개인 복식 경기로 치러졌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남탁구협회·해남군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대전동산중이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장흥중을 3-2로 꺾고 8연패를 달성하며 대회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남고부 단체전은 대전동산고가 두호고를 3-2로 누르고 2연패를 기록했으며, 여중·여고부 단체전은 각각 영천여중과 영천여고가 우승했다.
초등부 여초 단식에서는 4학년 최지온(세아아카데미)이 우승하며, 2013년 신유빈(당시 3학년) 이후 13년 만에 4학년 이하 우승자로 기록됐다. 최지온은 단체전 포함 2관왕을 차지했다. 남초부에서는 주어진(대전동문초)이 단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으며, 대전동문초는 남초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대학부에서는 이현민(경기대)이 남대부 단식, 복식(주현빈), 단체전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올랐다. 여대부 주사랑(청주대) 역시 단식, 복식(손단비), 단체전 우승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남대부 단체전은 경기대가 4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여대부 단체전은 청주대가 창단 10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중·고등부 개인 단식은 김려원(장흥중·남중), 이유빈(근화여중·여중), 김성원(두호고·남고), 최나현(호수돈여고·여고)이 각각 우승했다. 김려원은 남중부 복식(최강건) 우승을 더해 2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학생종별대회가 열린 해남 우슬체육관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가 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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