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충남아산FC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수원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을 2-0으로 제압했다.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와 더불어 3연승을 달린 수원은 승점 50 고지에 올랐다. 2위 서울 이랜드(승점 45)와 격차는 승점 5로 벌어졌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충남아산은 7위(승점 31)에 머물렀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수원의 이정효 감독은 후반 3분 강현묵과 페신을 투입했고 승부수는 적중했다.
후반 18분 코너킥 경합 과정에서 고종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 루이스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0의 균형을 깼다. 이어 후반 31분에는 교체 투입된 페신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한편 같은 날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성남FC가 김포FC를 2-1로 꺾었다.
성남은 전반 50분 전민규의 선제골과 후반 22분 박병규의 추가골을 묶어 승기를 잡았다. 김포는 후반 35분 박동진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날 결과로 양 팀의 분위기와 순위는 엇갈렸다. 3경기 무패(2승1무) 상승세를 탄 성남은 10위(승점 30)에 오르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부진에 빠진 김포는 8위(승점 3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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