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운 미국의 한 고교 미식축구 선수가 대학 무대 돌풍을 예고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선' 미국판은 4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루번 고등학교 미식축구팀에서 수비 태클로 활약 중인 오브렌던 존스가 향후 대학 미식축구계를 뒤흔들 최고 유망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존스는 188cm(6피트 2인치), 172kg(380파운드)라는 고등학생이라고 믿기 힘든 거대한 체격을 자랑한다. 미식축구 최전방에서 상대 공격수를 몸으로 뚫고 막아내는 수비 태클 포지션에 최적화된 조건이다.
특히 또래 고교 선수들 사이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거대한 덩치와 힘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장악하고 있다. 팬들은 어린 나이에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지닌 그에게 '빅 베이비' 혹은 '피지컬 괴물(Absolute unit)'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열광하고 있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존스의 잠재력은 큰 화제다. 팬들은 '앞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칠 것', '그야말로 괴물 같은 아이'라며 극찬했다.
일부 팬들은 과거 200kg에 육박하는 거구로 대학 미식축구계를 놀라게 했던 데스몬드 왓슨을 언급하며 '데스몬드 왓슨의 2.0 버전이 등장했다'는 평가도 내놓고 있다.
대학 스카우터들의 움직임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체는 "캔자스 웨슬리안 대학은 이미 존스에게 공식 영입을 제안한 상태다. 존스는 올해 남은 고교 미식축구 정규 시즌 동안 최고 수준의 무대에 어울리는 기량을 확실히 증명해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존스가 남은 경기에서 보여줄 활약상에 따라 향후 대학팀들의 스카우트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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