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에 날벼락 같은 악재가 떨어졌다. 박한이(47) 1군 타격코치가 불의의 낙상 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으며 당분간 벤치를 비우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22일 오후 "박한이 타격코치가 낙상 사고로 인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병원 진료 및 입원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즌 도중 타격 파트를 든든히 지탱하던 핵심 코칭스태프의 뜻밖의 부상 이탈에 구단 안팎으로 큰 충격과 안타까움이 번지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삼성은 즉각 수습에 나섰다. 이에 구단은 22일 경기를 앞두고 박한이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한편, 퓨처스(2군)리그에서 배영섭 타격코치를 1군으로 전격 등록해 공백 메우기에 돌입했다.
삼성 구단은 박한이 코치가 치료와 회복에 온전히 전념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박한이 코치는 현역 시절 2001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삼성에서 뛰며 1군 2127경기에 나서 타율 0.294의 성적을 찍었다. 2174안타 146안타 906타점의 누적 기록을 남겼다. 2021시즌부터 삼성 육성군 코치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6년째 삼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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