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에 초특급 유망주들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올해 '최고 샛별'의 영예는 누가 차지할까.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6 퓨처스 스타대상(스타뉴스 주최·주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 후원)' 시상식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축구 부문에선 안주완(17·신평고·서울이랜드), 정현웅(18·오산고·FC서울), 허재원(18·제주제일고·바이에른 뮌헨), 임지성(16·전북영생고·전북현대)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들 4명 후보 중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먼저 2009년생 '초신성' 안주완은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K리그의 각종 최연소 기록을 연거푸 갈아치우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3월 K리그 역대 '최연소 출장' 기록(16세 11개월 7일)을 세우며 화려하게 등장한 그는 7월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9월 충북청주 원정에서는 '최연소 멀티골'까지 폭발시켰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2 역대 최연소 라운드 MVP'까지 거머쥐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대형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U-18(오산고) 출신 측면 공격수 정현웅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을 앞세워 고교 무대를 평정했다.
올해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10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이끌었고,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서도 10골 4도움을 올리며 A권역 우승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 같은 맹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8월 FC서울과 준프로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무대에 직행했다. U-17 대표팀을 거쳐 최근 U-20 대표팀 훈련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내년 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정조준하고 있다.
195cm의 압도적인 체격과 빠른 반사신경을 자랑하는 골키퍼 허재원은 한국 수문장 최초로 유럽 빅리그에 직행한 유망주다.
제주SK 유스 출신으로 올 시즌을 앞두고 구단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그는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 위탁 훈련과 6월 '바이에른 월드 스쿼드 2026' 발탁을 거치며 코칭스태프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이러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U-19)으로 전격 임대 이적하며 세계 최고 무대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전북 현대 U-18(전주영생고) 소속 측면 공격수 임지성은 이번 후보 중 유일한 2010년생 막내지만, 압도적인 기량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오가는 특급 유망주다.
스피드와 뛰어난 발밑 기술은 물론, 과감한 슈팅과 공격 본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4월 열린 코리아풋볼파크 U-18 챔피언스컵 신평고와의 4강전에서는 1학년임에도 후반 교체 투입돼 현란한 드리블 돌파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빼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16세 이하(U-16) 대표팀은 물론, 형들이 주축인 17세 이하(U-17) 대표팀에도 '월반'해 발탁됐다.
수상 선수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시상식 당일에 발표된다.
'2026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
■ 일시 : 2026년 10월 26일(월) 오후 3시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 수상자 : 야구/축구/배구/농구/골프/스케이트보드/기계체조, 7개 종목 총 10명(대상 2명, 스타상 6명, 미래스타상 2명)
■ 수상자 선정위원
<야구>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선정위원장),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장, 정민혁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팀장, 권도영 키움 히어로즈 스카우트팀 과장
<축구>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손승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권오규 부천FC 테크니컬 디렉터, 정재윤 전북 현대 스카우트
■ 주최/주관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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