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축제 '2026 퓨처스 스타대상'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고교 무대를 평정한 '특급 이도류' 하현승(18·부산고·키움 히어로즈)과 '거포 내야수' 이호민(18·경남고·KIA 타이거즈)을 비롯해 프로 무대 입성을 앞둔 특급 유망주들이 시상식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6 퓨처스 스타대상(스타뉴스 주최·주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 후원)' 시상식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영예의 부문별 최종 수상 결과는 이날 본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야구 부문 대상 후보로는 하현승이 손꼽힌다. 하현승은 올해 고교 무대에서 투타를 넘나들며 경이로운 활약을 펼쳤다. 마운드에서는 14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39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남겼다. 총 45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은 11개만 내준 반면, 탈삼진은 무려 77개를 솎아냈다. 타석에서도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3(104타석 81타수 31안타) 3홈런 21타점 14볼넷, OPS(출루율+장타율) 1.088을 마크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하현승에 대해 "우수한 신체조건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즉시전력감 투·타 겸업 선수"라면서 "150㎞ 이상의 직구를 앞세운 강한 구위가 최대 장점이다. 투구 감각이 좋아 변화구 제구도 안정적이며, 높은 커맨드와 변화구 완성도를 바탕으로 선발 투수로서 충분히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하현승은 최고 시속 153㎞에 달하는 강속구와 역대급 슬라이더 무브먼트를 자랑하며, 체인지업까지 안정적으로 구사한다.
타자로서의 하현승의 잠재력도 빼놓지 않았다. 선정위원회는 "우수한 펀치력과 빠른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 변화구 대응 능력도 뛰어나 헛스윙이 적은 편"이라며 "U-18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도 완벽투를 펼치는 등 이미 탈고교급 기량을 입증했다"고 극찬했다.

특급 내야수 이호민의 존재감이 단연 돋보인다. 이호민은 올해 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420(86타석 29안타) 2홈런 19타점 8볼넷, OPS 1.132의 맹활약을 펼쳤다.
선정위원회는 이호민에 대해 "안정적인 타격 메커니즘과 강한 임팩트, 우수한 펀치력을 바탕으로 장타 생산 능력이 돋보이는 즉시전력감 내야수"라면서 "기본적인 포구 능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송구 정확도가 향상된다면 공·수 양면에서 대단히 높은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장타력을 갖춘 코너 내야수 자원이자 고교 통산 8홈런을 터뜨린 거포 기대주다. 센터 방면은 물론 우측으로도 양질의 타구를 보낼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 기질과 우수한 타격 포텐셜을 갖춰 향후 주전으로 도약할 자원"이라며 "U-18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서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남다른 타격 재능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고 설명했다.

프로 무대를 노크하는 또 다른 원석들도 시상식 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 입단한 박근서(서울디자인고)에 대해 선정위원회는 "큰 신장과 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팔 스윙과 릴리스 임팩트가 강점이며, 투구 각도를 활용한 직구 경쟁력과 공격적인 승부 능력이 돋보인다"면서 "변화구 완성도와 구위·제구 유지 능력을 보완한다면 더욱 높은 수준의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호평했다.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광주진흥고 투수 김민훈 역시 강력한 수상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선정위원회는 김민훈에 대해 "우수한 신체 근력과 회전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구위를 갖춘 선발투수 자원"이라며 "변화구 완성도와 투구 감각이 뛰어나 좌·우타자를 상대로 다양한 로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직구와 변화구 경쟁력을 겸비한 즉시전력감 투수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만원, 스타상에는 스포츠용품 및 캐리어 세트 교환권, 미래스타상에는 스포츠용품 교환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하현승과 이호민, 박근서, 김민훈 등 특급 유망주들이 품에 안을 최종 영예는 오는 26일 프레스센터 시상식 현장에서 공식 가려진다.

'2026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
■ 일시 : 2026년 10월 26일(월) 오후 3시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 수상자 : 야구/축구/배구/농구/골프/스케이트보드/기계체조, 7개 종목 총 10명(대상 2명, 스타상 6명, 미래스타상 2명)
■ 수상자 선정위원
<야구>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선정위원장),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장, 정민혁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팀장, 권도영 키움 히어로즈 스카우트팀 과장
<축구>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손승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권오규 부천FC 테크니컬 디렉터, 정재윤 전북 현대 스카우트
■ 주최/주관 : 스타뉴스
■ 후원 :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 팔색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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