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삐끼삐끼'로 폭발적 관심을 얻은 뒤 대만에 진출해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치어리더 이주은(22)이 농구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대만 현지 언론에선 이주은의 동계 활약에 대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4일 타이베이 푸방 브레이브스 구단의 발표를 인용해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치어리더 여신 '주주 베이비' 이주은이 새 시즌 정식으로 합류해 브레이브스 응원단에 최강의 전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2024년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동하던 이주은은 아웃송 '삐끼삐끼'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현재 당시 영상은 9590만뷰를 기록하며 1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후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대만으로 진출했고 이듬해 LG 트윈스로 옮겨 국내외를 오가며 치어리더 활동을 병행했으나 올 시즌엔 대만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푸방 가디언스의 치어리더팀 푸방 엔젤스 소속인 이주은은 야구 시즌이 막을 내리며 동계 스포츠로도 범위를 넓히고 있다.
푸방 엔젤스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가장 화려한 워리어스 홈 개막 주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라며 "천사들이 특별히 놀라운 중간 공연을 준비했다. 휴식 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지 마세요. 휴대폰과 카메라를 충전하세요. 함께 가장 눈부신 순간을 저장하세요"라고 홍보했다.
ET투데이는 "오는 14일 푸방 브레이브스 홈 개막전에서 푸방 엔젤스의 '한국인 5인방'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팬들의 예매 열풍이 거셀 전망"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주은은 눈에 띄는 외모와 특유의 달콤한 미소로 대만에서 빠르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경기장 최고의 '매력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며 "새 시즌 그녀는 처음으로 프로농구 무대에 진출해 푸방 엔젤스 소속으로 종목을 넘나들며 푸방 브레이브스를 응원하게 된다. 구단은 그녀가 강력한 무대 장악력으로 브레이브스 홈구장에 더 많은 볼거리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은은 국내 스포츠에서도 치어리더로 활약하던 이아영, 남민정, 이호정, 박성은과 함께 한국인 치어리더 5인조로 오는 14일 푸방 브레이브스의 홈 개막전에 응원전을 펼친다.
매체는 이러한 5명의 조합에 주목하며 "5명의 인기 여신이 함께 선보이는 합동 댄스 무대는 의심할 여지없이 새 시즌 개막전의 최대 화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만 진출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33만까지 증가한 이주은 또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주은은 "브레이브스 팬들과 만날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며 "경기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브레이브스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제 넘치는 활력과 열정을 전해드리고 싶다. 11월 14일, 15일 브레이브스 개막 주간에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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