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change the language to use our service. Please check the list of supported languages.

Starnews

'충격' 챔피언 복서 갑작스러운 추락사, 불과 36세에 도대체 왜 "낙하산은 폈는데..."

발행 :
조회수 :
조쉬 프레데릭센. /사진=월드 복싱 뉴스 갈무리
조쉬 프레데릭센. /사진=월드 복싱 뉴스 갈무리

호주 복싱 챔피언 출신의 스타 파이터가 스카이다이빙 도중 끔찍한 추락 사고를 당해 36세의 젊은 나이에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다. 100회 이상의 다이빙 경험을 지닌 베테랑이었음에도 급작스러운 난기류의 덫에 걸려 목숨을 잃으면서 스포츠계가 거대한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더선'은 7일(한국시간) "호주 복싱 챔피언 출신 조쉬 프레데릭센이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36세를 일기로 안타깝게 사망했다"며 "충격적인 비보가 전해진 후 고인을 향한 전 세계 팬들과 지인들의 추모가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호주 브리즈번 인근 투굴라와의 스카이다이브 램블러스에서 일어났다. 프레데릭센은 평소처럼 일상적인 점프에 나섰으나 공중에서 거센 난기류를 만났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낙하산은 정상적으로 펼쳐졌지만 악천후와 심각한 기상 조건 탓에 지면에 강하게 충돌하는 거친 착륙이 이어졌다.

이 사고로 전직 챔피언 프레데릭센은 가슴과 골반, 복부에 치명적인 중상을 입었다. 곧바로 헬기를 통해 로열 브리즈번 여성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밤사이에 숨을 거뒀다. 스카이다이빙을 100회 넘게 소화했던 숙련자였기에 이번 참변은 더욱 큰 안타까움을 남겼다.

호주 낙하산 연맹은 공식 성명을 통해 "착륙 사고로 회원 중 한 명을 잃게 돼 깊은 슬픔을 감출 수 없다. 유가족과 친구들, 스카이다이빙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며 "스카이다이빙에는 본질적인 위험이 따르며,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사고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고 고인의 사망을 확인했다.

프로 무대에서 20차례 링에 올라 13승 2무 5패를 기록하며 호주 챔피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던 스타의 때이른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과 절친한 사이였던 닉 미즐리는 "세상은 어젯밤 비극적인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매우 특별한 사람을 잃었다. 프레데릭센에 대해 험담하는 사람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며 그는 내게 형제나 다름없었다. 가슴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고 했다.


브리핑

추천 기사

스포츠-일반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일반의 최신 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