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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율, 정휘량 선수와 열애.."결혼까지 생각"(인터뷰)

배우 최율, 정휘량 선수와 열애.."결혼까지 생각"(인터뷰)

발행 :

이경호 기자
배우 최율 <사진제공=최율>
배우 최율 <사진제공=최율>

배우 최율(27)이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선수 정휘량(29)과 열애 중이다.


최율은 29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정휘량 오빠와 지난해 7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며 "현재 약 8개월 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율은 "오빠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오빠, 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다"고 머쓱해 했다.


이어 정휘량과의 결혼여부에 대해서는 "결혼을 할 생각이다. 오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양가 부모님이 서로 교제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고 계셔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정휘량과 주로 농구장 안팎에서 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정휘량이 2012-2013 프로농구 시즌 경기에 출전하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주로 경기장 주위에서 이뤄졌다.


최율은 "오빠가 경기가 있을 때는 직접 응원하러 갔다. 농구 선수인만큼 2주에 한 번 정도 만났고, 주로 전화통화로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최율은 정휘량과의 공개 연인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 연예계 활동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율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동화처럼'에서 백장미(최윤영 분)의 친구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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