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개그맨 김준현의 결혼식 본식은 어땠을까.
21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현이 지난 2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컨벤션 디아망에서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주례 없이 KBS 공채 개그맨 22기 동기 이광섭이 진행을 맡았다. 콘셉트는 우리 전통혼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법고창신이며 청혼과 허혼의 과정을 보여줬다. 축가는 신부의 남동생, 개그우먼 신보라가 맡았다.
또한 김준현이 신부를 위해 박완규의 '사랑하기 전에는'을 부르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이때 김원효, 양상국, 김지민 등 동료 및 선후배들이 장미꽃을 신부에게 건네며 따뜻한 포옹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위해 호주로 출국한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 개그맨 김준호는 영상으로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김준현이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인간의 조건' 팀의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이에 김준현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와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으로, 행복하고 소신 있게 의미를 찾아가며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현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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