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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스페셜 MC 효린 "씨스타 큰언니로 오해"

'도전천곡' 스페셜 MC 효린 "씨스타 큰언니로 오해"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걸그룹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 멤버 효린(23)이 씨스타의 큰언니로 오해받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다.


SBS '도전 1000곡' 스페셜 MC를 맡고 있는 효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효린은 그룹 백퍼센트의 록현이 "내 외모가 소프트해보이지만, 백퍼센트의 큰형이다. 멤버 동생들이 워낙 건장하여 많은 분들이 나를 막내로 보더라"라고 토로하자, 이에대해 감정 이입된 자신의 생각을 털어 놓았다.


효린은 "나 역시 많은 분들이 씨스타의 큰언니로 보더라. 첫째인 보라(24)언니가 애교가 많다보니 보라언니를 막내로 알고, 털털한 나를 첫째로 오해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남성 진행자 이휘재는 "그럼 보라씨가 서른 살 정도 됐냐"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는 25일 방송될 '도전!1000곡'은 허참, NS윤지, 문주란, 록현(백퍼센트), 현진영&오서운 부부, 김현철, 천명훈, 이다도시, 홍대광, 베스티,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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