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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리천, 약혼설 부인 "명절 맞아 가족들과 식사"

판빙빙·리천, 약혼설 부인 "명절 맞아 가족들과 식사"

발행 :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배문주의 ★차이나]

판빙빙과 리천 가족모임 /사진출처=판빙빙 웨이보
판빙빙과 리천 가족모임 /사진출처=판빙빙 웨이보


중국 배우 판빙빙과 연인 리천이 최근 불거진 약혼설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최근 중국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이 판빙빙의 고향인 산둥성 옌타이의 한 호텔에서 약혼식을 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여기에 판빙빙과 리천 그리고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더해져 약혼설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판빙빙은 지난 10일 자신의 웨이보(SNS)를 통해 "지난 한 해 열심히 생활했다.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밥 한 끼 하는 것은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는 글과 함께 가족식사 사진을 올려 간접적으로 약혼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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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천 측은 같은 날 오후 성명을 발표해 더욱 직접적이고 강력하게 루머를 해명했다.


리천 공작실은 "리천이 모 호텔에서 판빙빙과 약혼을 하고 프러포즈를 했다는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리천 공작실이 엄중히 루머를 해명합니다. 모임은 춘절(중국 명절)을 맞아 이뤄진 가족식사자리였으며 약혼 혹은 프러포즈가 아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에 떠도는 호텔 스크린 속 영상은 호텔 측이 우리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자체 제작한 것이며 호텔 사진은 리천 일행이 호텔에 당도하기 전 누군가 촬영한 것입니다. 근거 없는 루머 양산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를 찍으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판빙빙과 리천은 2015년 5월 웨이보를 통해 열애를 인정, 많은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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