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지민이 얼반웍스 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 활동을 재개한다.
얼반웍스 이엔티는 21일 윤지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얼반웍스 이엔티는 김지영, 남성진, 이엘, 김병옥, 최규환, 강예빈 등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1996년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윤지민은 '추노' '무사 백동수' '귀부인' '네 이웃의 아내'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2014년 결혼과 출산 이후 2년의 공백이 있었던 윤지민은 얼반웍스 이엔티로 거처를 옮긴 후 오는 22일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며 첫 공식 석상에 나선다.
얼반웍스 이엔티 관계자는 "윤지민이 2년 만에 연예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복귀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다"며 "그녀의 연기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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