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딸 제인 양이 아빠의 훈련을 응원했다.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중 1. 아뽜빠 소리를 너무 질러서 일단 퇴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제인 양은 관중석에 앉아 아빠가 연습하고 있는 빙판을 바라보고 있다. 혼자 덩그러니 앉아 한 곳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어 우나리 씨는 안현수와 딸 제인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제인 양은 아빠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한편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는 1살 연상 우나리 씨와 2014년 2월 결혼, 이듬해 딸 제인 양을 출산했다. 이 부부는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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