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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라그나로크', 예매율 1위..'범죄도시' 독주 막나

'토르:라그나로크', 예매율 1위..'범죄도시' 독주 막나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토르:라그나로크' 포스터
사진='토르:라그나로크' 포스터


마블 히어로물 '토르:라그나로크'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토르:라그나로크'는 22일 오전 9시35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실시간 예매율 24.2%, 예매 관객수 4만8030명을 기록하며 '범죄도시'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본격 예매 오픈과 함께 '토르:라그나로크'의 예매율은 이후에도 계속 상승, 오후 3시40분에는 실시간 예매율이 36.8%, 예매 관객수는 5만4327명에 이르렀다.


현재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가 지난 3일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몰이를 이어가며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가운데 '토르:라그나로크'가 개봉과 함께 그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케이트 블란쳇, 톰 히들스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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