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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누리쇼' 의사 이고은, 어골칼슘 추천 "칼슘 부족, 심정지 유발"[★밤TView]

'백세누리쇼' 의사 이고은, 어골칼슘 추천 "칼슘 부족, 심정지 유발"[★밤TView]

발행 :

여도경 기자
/사진=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화면 캡처

의사 이고은이 '백세누리쇼'에서 칼슘 부족에 대한 경고와 함께 어골칼슘을 추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노유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뼈 건강에 대해 함께 알아봤다.


이날 이고은은 뼈 건강을 위해 어골칼슘을 추천했다. 어골칼슘이란 생선 뼈를 고온에서 3시간 이상 가열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유기물은 제거하고 순수 칼슘만 남긴 것이다. 어골칼슘을 맛본 MC들은 상큼한 맛과 간편한 섭취 방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고은은 "여성의 경우 완경이 오면 에스트로겐이 줄어든다. 에스트로겐은 칼슘을 붙들어서 뼈를 단단하게 하는데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뼈도 약해진다"며 여성들의 뼈 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심경원은 "우리 몸에 칼슘이 1%만 부족해도 147가지의 질병이 생길 수 있다"며 칼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신경외과 전문의 오민철은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 응고에도 관여한다. 그래서 칼슘이 제 역할을 못 하면 과다출혈이 생겨서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고 이고은은 "칼슘이 부족하면 부정맥도 생겨서 심정지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며 칼슘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설명했다.


의사 정민규는 간단한 골다공증 자가진단법을 알려줬다. 정민규는 "나이 들수록 키가 점점 작아지는 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1년에 4cm 이상 줄었다면 골다공증으로 척추압박골절이 생긴 걸 수도 있다. 그래서 50~60대는 1년에 한 번씩 키를 재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손톱을 통해 뼈 건강을 확인할 수도 있다. 손톱이 얇아지고 작은 충격에도 깨지면 뼈 건강에도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치아도 확인해야 한다. 턱뼈가 약해지면 잇몸이 약해져서 치아에도 영향이 간다"며 손톱과 치아에 대한 중요성을 밝혔다.


노유민은 100kg에서 70kg로 감량한 다이어트 성공기를 전했다. 노유민은 "100kg 시절 운전하다가 쥐가 나서 차를 세우고 10분 정도 스트레칭 해야 했다. 양말 신을 때도 못 신었다. 발톱도 못 깎아서 아내한테 부탁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노유민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금은 운동해도 그렇게 힘들지 않다. 너무 자유로워졌다. 발톱도 혼자 깎을 수 있다"고 다이어트 후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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