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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자본주의학교' 거짓 방송? "사실무근..폭로자와 맞고소 中"[공식]

지연수, '자본주의학교' 거짓 방송? "사실무근..폭로자와 맞고소 中"[공식]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인 지연수가 거짓 방송 의혹에 둘러쌓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거짓 방송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네티즌 A씨와 지연수의 법적 공방과 관련해선 "지연수 씨와 A씨가 서로 맞고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소송 중이니까 법원 판결이 나온 후에 판단할 일"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지연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지난주 신용불량자를 탈출했다. 출연료, 광고비 등 허투루 쓰지 않았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날 A씨는 '자본주의학교'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방송사가 왜 이럴까요"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지연수에게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나 사실과 다르게 없었던 일을 꾸며내 사회와 가정에서 엄청난 피해자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억울함을 법에 호소하고 있다. 공영 방송인 KBS에서 출연자에 대한 검증없이 방송된다면 또 다른 희생자, 새로운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출연자 과거 행적에 대한 현재 진행사항 등을 검토해야한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결혼했으며 이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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