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결혼을 앞둔 배우 공효진이 파격적인 모자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효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갖고싶었는데 친구가 너무 말려서 못샀..일주일이 지났는데 눈에 아른아른"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공효진은 마치 가발처럼 보이는 파란색 털모자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소화하기 힘든 모자를 소화하며 예쁘게 웃는 공효진은 역시 '패셔니스타' 다운 매력을 자랑한다.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공효진은 그 어느때보다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달 17일 가수 케빈오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뉴욕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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