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영국으로 진출할까.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송중기가 영국 BBC 작품 오디션을 본 게 아닌 관계자와 미팅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미팅은 어느 한 작품을 목표로 둔 게 아닌 러프한 형태로 진행됐다. 이미 마동석, 박서준, 김혜선 등 많은 한국 배우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바 있다. 이처럼 송중기 역시 해외 진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걸로 보인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공개 데이트 목격담 속출했다. 그의 옆에 있던 여성은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로 추측됐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현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 당시 송중기의 이탈리어 선생님이었다는 설부터 시작해 송중기와 재혼·임신설, 그가 미혼모라는 이야기까지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외에 확인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