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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애자 고백' 메간 폭스, 약혼하고도.."여자친구 구함"[★할리우드]

'양성애자 고백' 메간 폭스, 약혼하고도.."여자친구 구함"[★할리우드]

발행 :

김나연 기자
메간 폭스 / 사진=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메간 폭스 / 사진=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여자친구를 공개 구인했다.


메간 폭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여자친구를 찾고 있다.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지원서를 제출해달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관능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메간 폭스의 약혼자인 머신 건 켈리는 "나는 이 지원서를 제출할 자격이 안 된다"는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앞서 메간 폭스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하며 양성애자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나는 레즈비언은 아니지만, 모든 인간은 남녀 모두에게 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자와의 관계에서 나 자신을 볼 수 있었다"고 했고, 1년 뒤 또 한 인터뷰에서 "내가 양성애자라는 것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메간 폭스는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고,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가수 겸 배우 머신 건 켈리와 약혼했다.


두 사람은 반얀나무 아래에서 청혼하고 반지를 나눠 끼는 영상을 공개하며 "서로의 피를 마셨다"고 밝힌 바 있다. 머신 건 켈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사랑에 빠졌던 바로 그 나무 아래다. 그녀에게 청혼하기 위해 이곳으로 다시 데려왔다"며 "탄생석 반쪽이 서로 끌어당겨 우리의 사랑을 형상화해 디자인했다"며 약혼 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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