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로즈 뎁, 래퍼 여친과 키스 포착.."父 조니 뎁도 알아"[★할리우드]

조니 뎁의 딸이자 배우 릴리 로즈 뎁이 여자친구인 래퍼 070쉐이크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매체에 따르면 릴리 로즈 뎁은 프랑스 칸에서 칸 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와 연인인 래퍼 070쉐이크와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릴리 로즈 뎁은 앞서 자신의 SNS에 070쉐이크와 입맞추는 사진을 올리며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애정을 표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릴리 로즈 뎁의 아버지인 조니 뎁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 조니 뎁은 보수적인 사람이 아니며 수년 동안 양성애자인 엠버 허드와 결혼했다"며 "릴리 로즈 뎁은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릴리 로즈 뎁은 오랜 기간 사실혼 관계였던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딸로, 2015년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2014년부터 연기를 시작해 티모시 샬라메와 호흡을 맞춘 '더 킹: 헨리 5세'(2019), '보이저스', '사일런트 나이트' 등으로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아이돌'(The Idol)의 주연을 맡아 블랙핑크 제니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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