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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낙성대에서 강감찬 장군 만남..진정한 '사극 왕'

최수종, 낙성대에서 강감찬 장군 만남..진정한 '사극 왕'

발행 :

이경호 기자
배우 최수종./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배우 최수종./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배우 최수종이 '사극의 왕'인 이유를 입증했다.


최수종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 금주(지금 낙성대)를 찾아~~ 장군을 직접 만나다! 부족하지만..잘 표현해 보겠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수종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낙성대 공원, 안국사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낙성대는 고려의 명재상, 명장인 강감찬 장군이 탄생한 곳이다.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때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이 담겼다.

배우 최수종./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배우 최수종./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최수종은 강감찬 장군 사적비, 강감찬 장군 상 앞에 직접 섰다. 최수종이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장군 역을 맡았다. 이에 최수종의 낙성대 방문은 의미가 남다르다.


배우 최수종./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배우 최수종./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최수종은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대왕의 꿈' 등 KBS 대하 사극을 통해 '사극 왕'으로 통한다. 10년여만에 '고려 거란 전쟁'으로 대하 사극에 복귀한 최수종이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을 직접 방문하고, 강감찬 장군 역을 맡은 각오까지 전했다. 대하사극에 진심인, '사극 왕'을 입증했다.


한편, '고려 거란 전쟁'은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KBS 2TV 대하 사극이다.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1월 11일 오후 9시 25분 첫 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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