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광수, '우정 다짐' 주말 데이트♥ 포착..여친 놔두고 '도경수 콘서트' 출석 '의리' [스타이슈]

배우 김우빈과 이광수가 '절친'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디오)의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뭉치는 의리를 발휘한 것.

앞서 19일과 20일 양일간 도경수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DO it!)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특히 19일 공연에는 절친 사이로 유명한 김우빈과 이광수가 직접 관람에 나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들은 배우 배성우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엔 '도경수 콘서트 온 이광수, 김우빈'이라며 목격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김우빈과 이광수 모두 볼캡에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지만, 훤칠한 비주얼은 숨기지 못하며 '파워 연예인' 면모를 실감케 했다.

특히 두 사람이 객석에 뛰어든 도경수에게 달려가 열성적으로 응원봉을 흔드는 모습이 한 팬의 카메라에 포착,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의 우정은 2023년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콩콩팥팥)' 동반 예능을 찍을 정도로 돈독함을 자랑한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11년째, 이광수는 배우 이선빈과 8년째 각각 공개 열애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