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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가해자' 조재현 딸 조혜정, 누가 찍어줬나..한 달만 SNS 근황

'미투 가해자' 조재현 딸 조혜정, 누가 찍어줬나..한 달만 SNS 근황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조혜정 SNS
/사진=조혜정 SNS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후 자취를 감춘 배우 조재현 딸이자 배우 조혜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조혜정은 22일 개인 SNS에 "거북아 너랑 사진 찍으려고 광고 한바퀴 지나가는 거 서서 기다렸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혜정은 서울의 한 실내 쇼핑 센터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모습. 서점과 고깃집 등에서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조혜정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한 듯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구경에 나섰다.


/사진=조혜정 SNS
/사진=조혜정 SNS

조혜정은 최근 드라마 '선녀단식원'으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을 받아 핑크카펫을 밟았다.


차기작도 결정했다. 그는 같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고은 주연의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출연한다.


조혜정의 부친인 조재현은 지난 2018년 미투 운동 당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조재현은 "고백하겠습니다. 전 잘못 살아왔습니다. 30년 가까이 연기 생활하며 동료, 스태프,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전 이제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제 자신을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일시적으로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피해자분들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정말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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