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박효신 향한 팬심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배우 고소영이 가수 박효신을 향한 팬심을 표현했다.

고소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번을 봐도봐도 감동. 대단한 능력자.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효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팬텀'을 관람하러 간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고소영은 티켓을 인증하는가 하면, 박효신의 계정을 태그하며 팬심을 표현했다.

'팬텀'의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이 지난 5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해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팬텀 역은 박효신, 카이, 전동석이 맡았고, 박효신은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다시 돌아오면서 어깨가 무겁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것들을 잘 보여드리겠다. 끝나는 순간까지 여러분들과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이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아들을 출산했고, 2014년엔 딸을 품에 안았다. 고소영은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이며, MBN '오은영스테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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