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미국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렸다.
이현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가족 여행 중 돌고래 체험을 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이현이 네 식구가 돌고래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뽀뽀를 나누는 등 교감하며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했다.
이에 대해 이현이는 "계획에 없었던 즉흥 일정이지만 대만족 했던 돌핀퀘스트"라며 "사랑스러운 로노(돌고래) 마흔 살인 건 충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서(둘째 아들)랑 로노랑 빙글빙글 훌라춤 같이 추는 건 진짜 절대 못 잊을 명장면이었는데 동영상을 못 찍었다(카메라 소지 금지). 덕분에 플래시 팡팡 터트린 미국스러운 기념사진도 남기고 참 좋았다. 사진 데이터 받는 것도 195달러 덜덜덜"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비연예인 남편 홍성기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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