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부고환염에 난임 고생..♥전수민 "쌍둥이 임신 14주차, 뱀띠맘" 임밍아웃 [스타이슈]

개그맨 김경진(42), 모델 전수민(35)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된다.

김경진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됩니다!"라고 직접 밝혔다.

그는 "누구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한다. 함께 축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경진은 "곧 만나자, 쌍둥이 아가야"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임밍아웃, 기적 같은 선물, 이제 아빠, 축복해 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김경진, 전수민 부부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투샷이 담겼다.

전수민 역시 SNS에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거북이 태몽 꾸고 태명은 복이 & 북이예요. 복이, 북이 아버지"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나의 소중한 아기 천사들. 2+2=4. 제 안에 아가 둘 심장이 뛰고 있다. 저희가 부모가 된다. 둥이 임밍아웃 14주 차. 뱀띠맘"이라고 말했다.

김경진, 전수민 부부는 2020년 결혼했다. 지난해 김경진의 문제로 난임을 겪고 시험관 시술 중임을 눈물로 고백했던 만큼, 더욱 뜨거운 응원과 축복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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