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애처가의 면모를 자랑했다.
27일 션은 개인 SNS에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나의 러닝 메이트"라며 아내 정혜영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션은 "나 원래 오늘 10km 4:30/km 페이스로 뛰려고 했는데 괜찮아, 5km 6:30/km 뛰어도. 혜영이와 함께면♥"이라며 정혜영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션은 미국의 한 도시에서 정혜영과 아침 러닝에 나선 모습. 올블랙 러닝복을 입은 두 사람은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피지컬은 물론, 꾸준한 자기 관리로 완성한 동안 비주얼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션은 2004년 정혜영과 결혼 후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