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변혜진, ♥16기 영철 애정 가득 "말투 험해도 에겐남"[스타이슈]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이 '나는 솔로' 16기 영철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변혜진은 3일 "발이 까져서 아픈데 쇼핑하자는 그에게 투정부리려다가 바로 신발을 바꿔주려는 모습이 고마웠는데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미숙해서 쑥스러운 마음에 그만 장난을 쳐버렸네요. 장난에는 끝까지 지지 않는 그(이젠 좀 져주겠죠?)"라며 "근데 앞으로는 본인이 신경쓰여서 대꾸도 안할 것 같다 해서 걱정이에요. 그는 생각 많고 소심한 타입. 무슨 말을 못해 내가"라고 전했다.

이어 "말투가 조금 험할 뿐(?) 행동은 이리 스윗하니 너무 걱정 마세요"라며 하트도 숨기지 않았다.

또한 변혜진은 16기 영철이 깎은 것으로 보이는 과일 사진과 함께 "말투는 조금 그리하여도 행동은 또 이리 에겐스럽네. 과일 잘 깎는 남자"라고 치켜세웠다.

변혜진은 1일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16기 영철과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셀카 영상을 공개했다.

변혜진은 "하루하루 전쟁 같은 우리"라며 "발 까져서 신발 바꿔준 오빠 놀리려다가 역공맞는 나..한마디도 안 지는 남자친구 ㅎ쉽지 않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와 관련해 "별 사이는 아니었다"라고 부인한 바 있었다.

두 사람은 2023년 11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변혜진과의 열애 이슈를 언급했던 16기 상철의 여성 편력을 폭로하고, 그간 자신들을 향해 불거진 여러 이슈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영상에서 변혜진은 "내가 의도하지 않은 내용들로 인해서 내 사생활이 공개됐고 그로 인해 악플 등이 많이 달려서 해명을 하고 싶은 내용이 있었는데 그걸 개인 SNS로 올리기에는 상철과 나와의 싸움으로밖에 비쳐지지 않을 것 같아서 인터뷰를 요청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16기 영철은 "본의 아니게 상철의 라이브 방송으로 사실무근인 사실을 가지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어른답지 않은 말들로 인해서 본의 아니게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라며 "우리는 오빠 동생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예의에 어긋난 사람처럼 비쳐지고 있는 현 상황이 억울함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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