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버추얼 아이돌 아이시아가 첫 라디오 데뷔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이시아(IXIA)(청아, 해랑, 루화, 지야)는 지난 3일 OBS 라디오 '서린의 파워 라이브'에 출연, 데뷔 후 첫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아이시아는 이날 설렘과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똑부러지는 입담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약 1시간 동안의 '파워초대석' 코너를 특별하게 채웠다.
먼저 아이시아 멤버들은 "아이시아라는 팀은 네 명이 하나가 되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팀명에 담았다. 좋은 음악과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라고 팀을 소개했고, 풋풋한 첫인사를 전했다.
아이시아는 데뷔 앨범 'Hide & Find(하이드 앤 파인드)'의 더블 타이틀곡 '꼭꼭 숨어라'와 'Lovi-lovi'를 라이브로 들려줬고, 탄탄한 실력과 음색이 돋보이는 라이브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팀 결성 비하인드, 서로의 첫인상 등 다양한 토크와 멤버 청아의 개인기까지 공개되며, 아이시아의 다채로운 개성과 예능감이 한층 더 빛났다.
아이시아는 끝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께 아이시아를 알리고, 앞으로 팀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꾸준히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라디오에 나오는 게 꿈이기도 했는데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첫 라디오라 많이 긴장됐지만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27일 첫 번째 싱글 'Hide & Find'로 데뷔한 아이시아는 최근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라디오 스케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