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개원을 앞두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4일 이효리는 개인 SNS에 "그리웠던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가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한 작품을 감상하는 자신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통이 넓은 바지와 편안한 상의를 조합해 소탈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명의 지인과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로 인증샷을 남기기도.
지인들과 만난 이효리는 화장기 없이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연다. 상호는 '아난다'로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한다. 당초 이달 첫째 주 개원을 목표로 했으나 예약 시스템 문제로 인해 개원이 한 주 미뤄진 상태다.
이효리는 요가원 개원을 알리며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다. 조용히 수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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