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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최시훈, 비행기 사고+손가락 부상..아찔한 신혼 "절단될 뻔"

'에일리♥' 최시훈, 비행기 사고+손가락 부상..아찔한 신혼 "절단될 뻔"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최시훈 SNS
/사진=최시훈 SNS

가수 에일리 남편 최시훈이 손가락 부상 사실을 전했다.


최시훈은 15일 개인 SNS에 "절단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시훈의 오른손이 담겼다. 특히 그의 엄지 손가락에는 의료용 밴드가 감싸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최시훈은 에일리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찔한 비행기 사고에 대해 털어놨기에 손가락 부상 소식이 더욱 이목을 모았다.


최근 에일리, 최시훈 유튜브 채널에는 '아내를 잃을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최시훈은 "내가 와이프를 잃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사진=에일리, 최시훈 유튜브
/사진=에일리, 최시훈 유튜브

에일리는 "우리 비행기가 홍콩에 착륙해야 하는데 홍콩에서 태풍이 심하게 와서 착륙을 못 했다. 하늘에서 다섯 바퀴를 돌았고 기름이 떨어졌다. 가오슝으로 급하게 착륙했다"고 해외 여행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가 급하게 와이파이 1시간 결제하고 남편한테 연락했다. 근데 연락이 다 느리게 갔다. 그러다 내가 '자기야 나'하고 연락 두절됐다. 착륙한다고 와이파이가 끊겼다"고 전했다.


최시훈은 "잠자는데 안 좋은 꿈 꿨다. 새벽에 깨가지고 핸드폰 봤는데 연락도 안 됐다. 그러다 받은 연락이 보이스톡이었다. 우리 위치 찾기 그걸 했는데 바다 한 가운데 떠 있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놀란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엄마한테 와이프 없으면 나 죽어 버린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시훈과 에일리는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올 4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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