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위고비 투약' 조현아에 일침.."밥 안 들어가? 지X하지 마"

가수 조현아가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17일 풍자는 개인 SNS에 "위고비를 이긴 천하무적 조현아"라며 조현아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풍자와 조현아는 브런치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는 모습. 조현아는 "나는 위고비 때문에 밥이 안 들어가. 나 하루에 6끼씩 먹었잖아"라며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 투약 후 입맛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풍자는 이를 믿지 않으며 "지X하지 마. 너 얼마 전에 나랑 술 먹었잖아. '언니, 나 위고비 때문에 못 먹어' 하더니 닭볶음탕을 다 먹었다. 라면도 먹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이를 시인한 조현아는 "너무 맛있다. 뚫렸어 위고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지난 3월 신곡 '스르륵'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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