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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만 이혼" 송이우, 전지현 닮은꼴이었다..'범죄도시3' 출연 [스타이슈]

"결혼 2년만 이혼" 송이우, 전지현 닮은꼴이었다..'범죄도시3' 출연 [스타이슈]

발행 :

최혜진 기자
송이우/사진=솔비 유튜브

배우 송이우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26일 솔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솔비 비밀 싹 다 폭로하는 진짜 예쁜 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송이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솔비는 송이우에 대해 "영화 '범죄도시3'에서 정사장 역으로 나왔다"고 소개했다.


송이우는 "지금은 드라마 촬영 중이고, 간간이 활동한다"고 밝혔다.


솔비는 송이우에 대해 "어릴 때부터 굉장히 날렸다. 우리가 친구 한 지 10년이 됐다.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뻤다. 머리를 딱 휘날리면서 청바지를 입고 왔는데 그때 전지현을 닮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날 갑자기 결혼식에 초대했다. 1주~2주 전인가 급하게 초대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송이우는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했으니까"라고 쿨하게 말했다.


솔비는 "결혼하고 나서 그 뒤에 진짜 현모양처로 살았더라고"라고 전하다 송지우가 현재는 이혼한 상태라고 밝혔다.


송이우/사진=솔비 유튜브

송이우는 "2년 만에 금방 위기가 찾아왔다"며 "인생을 살면서 누구랑 사는 게 이렇게 어렵다고 느꼈다. 사회생활보다 많이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안 해주지, 옛날과 반응이 다르네' 하면서 점점 원래의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더라. 처음에는 '다 맞춰줄 수 있어'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꼭 이래야 하나' 싶더라"며 "(결혼은) 끝없는 배려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남편이 말하면) 하기 싫을 때도 많지만, 온화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송이우는 "공감 능력이 중요한 거 같다. 상대가 공감 능력이 발달해 있지 않으면 대화가 단절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이우는 지난 2018년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한편 송이우는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황진이', '괜찮아, 아빠딸', '폭풍의 여자', '야경꾼 일지', 영화 '7번방의 선물', '범죄도시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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