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수지에게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
28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올 겨울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꺼운 겨울 양말 두 켤레가 놓여있다. 이는 겨울을 앞두고 수지가 송혜교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며 송혜교는 "고마워. 따뜻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 중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수지는 추석을 앞두고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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