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송강은 1일 오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육군 제2군단에서 병장 만기 전역한다. 앞서 송강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군 생활 중에도 틈틈이 근황을 공개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한 송강이다. 그는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셀카를 업로드하는가 하면, 국방부에서 운영하는 국방헬프콜 홍보 영상에 등장해 한층 더 늠름해진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다.
송강은 전역 전 복귀작으로 새 드라마 '포핸즈'를 제안받기도 했다. '포핸즈'는 네 손 연주를 의미하는 피아노 용어로 두 사람이 한 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기법을 뜻한다.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송강은 피아노 수재이자 섬세하고 날카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제안받았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송강은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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