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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하주석♥김연정, 교제 기간=5년..러브스토리 공개 "힘들 때 도와줘" [스타이슈]

'12월 결혼' 하주석♥김연정, 교제 기간=5년..러브스토리 공개 "힘들 때 도와줘" [스타이슈]

발행 :
최혜진 기자
김연정(왼쪽), 하주석/사진=김연정 SNS, 스타뉴스

한화 이글스 소속 하주석 선수와 치어리더 겸 방송인 김연정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2일 야구부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야구부장은 "하주석은 (김연정과) 12월 6일 결혼한다. 김연정은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현역으로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5년 사귀었다 하더라. 한화에 다시 왔을 때부터 계속 사귀었다더라"고 전했다.


또한 야구부장은 "하주석 말로는 (김연정이) 정말 힘들 때 자기를 도와줬다더라. 정말 사고치고 할 때, 사람들도 안 만나고 할 때도 도와줬던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야구부장은 "하주석 선수가 조용히 신부가 될 사람 유튜브로 알리려고 했다. 그런데 야구판에 소문이 퍼져 있었다"며 연예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이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정은 부산 출신으로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해 이후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울산 현대, 부산 KCC 이지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안산 OK금융그룹 저축은행 읏맨,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부산 BNK 썸 등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하주석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총액 1억 1천만 원에 FA 계약을 맺고 한화 이글스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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