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가수 박휘순이 오정태, 오지헌과 웃음 가득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5일 박휘순은 개인 SNS에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못난이 삼형제도 이번 추석에 보름달 만큼 얼굴이 빵빵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오정태, 오지헌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박휘순은 "#추석 #한가위 #못난이삼형제 #못생겨서죄송합니다 #무한팔도대패"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박휘순, 오정태, 오지헌은 형형색색의 한복을 입은 후 볼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세 사람은 바가지 헤어스타일의 가발로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일부러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박휘순은 지난 2020년 11월 17세 연하 비연예인 천예지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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