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의 연예인 DNA에 감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와 함께 보내는 추석 명절 ! 우리가족 명절 일상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오는 14일 딸 재이의 돌잔치를 앞두고 한복 피팅에 나섰다. 박수홍은 김다예의 한복 자태에 "한복 입은 게 진짜 예쁘다. 원래도 예쁘지만"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손님들 맞이할 때 한복 입고 있다가 드레스로 갈아입으면 되겠다. 왜냐하면 한복이 너무 예쁘다. 짧게 입기엔 너무 아깝다"라고 말했다. 한복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우리 신혼부부 같다"고 금슬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추석 연휴 딸 재이와 한강 나들이를 갔다. 박수홍은 "우리 재이는 자연과 함께 힐링 타임을 많이 가진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힐링 된다. 아까 재이랑 같이 테라스에 앉아 있는데 많은 분들이 재이를 보러 오셨다. 윙크하고, 손 흔들고, 인사 다 했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밝혔다.
김다예는 "추석을 맞이해서 재이 장난감도 한 번 사주러 가려고 한다.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서 자동차 장난감을 좀 사줘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김다예는 출산 당시 90kg까지 쪘지만, 최근 위고비 도움 없이 33kg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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