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한별이 촬영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박한별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자꾸 반템포 늦게 얘기해주는 유태범 씨. 못 본 본방은 유툽에 '밭에서 온 그대' 검색"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한별은 NBS 특집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 촬영장에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배우 김경보가 영상을 촬영하자 브이자 포즈, 입을 내민 포즈 등을 취하며 발랄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분위기메이커 노릇을 했다.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한별이 NBS한국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하세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한 후 6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인석 전 대표는 2019년 동업자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며 회삿돈 횡령,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남편의 논란에 따라 박한별도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다 지난 4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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