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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이채민,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29세' 나이차 뛰어넘은 의미 있는 투샷 [스타이슈]

이영애·이채민,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29세' 나이차 뛰어넘은 의미 있는 투샷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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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더블유 코리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영애와 이채민이 뜻밖의 만남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선 매거진 더블유(W) 코리아가 주최하는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엔 '월드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RM(알엠)·뷔·제이홉 등 수많은 스타가 참석, 행사의 뜻깊은 의미에 힘을 보탰다. 이날 더블유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엔 뜨거웠던 현장의 풍경이 공개되기도.


특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조합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영애와 '대세' 이채민이 투샷을 선보인 것. 이채민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주가 급상승한 유망주이다.


공개된 영상 속 이영애는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입을 가리며 수줍은 눈웃음을 지었다. 그런 이영애의 뒤로, 이채민이 훤칠한 자태를 뽐내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찰나의 투샷만으로도 역대급 케미를 뽐내며 드라마 같은 한 장면을 만들었다.


한편 이영애는 KBS 2TV 토일 미니 시리즈 '은수 좋은 날'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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