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전립선암 투병 중인 아버지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사유리 유튜브 채널에는 '사유리와 젠의 일본 방문 할아버지 근황 공개 + 도쿄 맛집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일본 병원을 찾은 사유리는 아버지에게 "몸 괜찮냐. 몸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 아버지는 "괜찮다. 두 가지 치료를 하고 있다"며 수술 후 필요한 방사선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유리 부모님은 최근 결혼 50주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에 사유리가 어머니에게 "결혼해서 좋았냐"고 묻자 어머니는 "말할 필요 없지 않냐"고 쑥스러워했다.
영상 말미 사유리 아버지 근황이 전해졌다. 사유리는 자막을 통해 '할아버지 건강에 대해 걱정해 주시는 모두들! 수술은 무사히 마쳤고 남은 치료를 받고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음에는 한국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한편 사유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버지가 전립선암 환자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사유리의 어머니가 지난 2023년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유방암 치료를 모두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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