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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마음 곤두박질쳤던 하루"

이윤지,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마음 곤두박질쳤던 하루"

발행 :

김나연 기자
이윤지 /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추모했다.


29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란 하늘에 한껏 날아갈 것 같은 날들이다가 마음에 추가 달린 것처럼 곤두박질치는 것 같았던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이 아주 아프셨을 분들을 생각하며 마음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159명의 시민들이 숨진 이태원 참사 3주기로, 정부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 공식 추모행사를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추모사를 통해 "지켜야 했던 생명을 지키지 못했고, 막을 수 있던 희생을 막지 못했다. 미흡했던 대응, 무책임한 회피, 충분치 않았던 사과와 위로까지 모든 것을 되돌아보고 하나하나 바로잡아 가겠다"며 유가족을 향해 "국가가 또다시 등 돌리는 일은 결단코 없을 거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잊지 않겠다. 꼭 기억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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